[KB국민은행] KB말하는적금 - 친구야 내 우대이율을 올려줘!

   요즘 은행 예적금 상품들을 살펴보면서 정말 참신하고 재밌는 상품들이 많아진 것 같다. 전의 KB Smart★폰 적금도 버튼 터치로 소액을 바로 저축계좌로 돌리는 기능이 꽤나 참신했었는데...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하는 은행 상품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활용한 참신한 상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. 요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상품은 친구를 꼬실수록 우대이율이 올라가는 상품이다. 친구에게 이 상품을 가입하라고 추천 메세지를 보내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한다. 이렇게 보니 갑자기 옛날에 신문에서 본 외국인과 애니팡 이야기가 생각난다. 한 학생이 외국인 강사에게 애니팡 하트를 계속 보내니까 외국인이 그만 좀 보내라고 화를 냈다고... (요즘은 카카오톡 자체에서 게임차단 기능을 제공하여 이런 일은 상당히 드물다.). 어찌되었든 약간의 인맥만 있으면 충분히 우대이율을 챙길 수 있는 KB 말하는 적금을 소개해보고자 한다.

KB 말하는적금이란?

 

  애니메이션을 이용한 홍보영상도 있다. 영상 내용은 괴물들이 나와서 춤추고 재롱떠는 것이 메인이다. 딱히 정보가 들어있지는 않으니 심심할 때 보는 것을 권장한다. 

   호기심에 어플리케이션을 깔아봤다. 체험판으로 실행했는데 가장 먼저 본 것은 내 말을 따라하는 토끼이다. 여기에 약간 오락적인 기능이 있는데 기기에 말을 하면 이 토끼가 변조된 목소리로 따라서 말한다. 옛날에 잠시 유행했던 '말하는 고양이 톰'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.  말 외에도 토끼를 터치하거나 문질러보면 그에 맞춘 다양한 모션들을 보여준다. 애들이나 장난기 많은 아저씨들이 좋아할 것 같은 기능이다.

말하는 고양이 톰

KB말하는 적금의 토끼

  아래의 메세지 보내기 기능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보낼 수 있다. 카카오 톡을 이용해 보내거나, 위의 홍보영상과 같이 메세지를 보내거나, 저 토끼 사진과 같이 보내는 등의 방법이 있다. 이처럼 다양하게 친구에게 보내는 방법이 있지만 얌전히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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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어플리캐이션의 기능적인 요소는 여기까지 살펴보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KB 말하는 적금은 인터넷 뱅킹 혹은 스마트 뱅킹으로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.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이며 정기적금 상품이다. 참고로 이 상품은 1인 1계좌까지만 가능하다. 기본 이율은 영업점에서 게시한 이율로 15년 6월 25일을 기준으로 고시이율은 다음과 같다.

그리고 우대이율 조건은 다음과 같으며 최대 0.3%까지 챙길 수 있다.

   저축왕 우대이율의 경우는 주)에 표시되어 있는 KB 상품 아무거나 하나만 가입하면 챙길 수 있다. 없으면 그냥 하나 만들어서 0.2% 챙기자. 참고로 두개 만든다고 더 안준다. 단 적금 만기전에 그 상품을 중도해지 할 경우 우대이율을 챙길 수 없으니 주의하자.

   그리고 이 상품의 특징인 친구추천 우대이율이다. 딱히 어려운 조건은 아니다. 하루에 한번씩 총 5회 친구에게 보내면 된다. 이렇게 해서 0.1%를 챙기자. 더 많이 보낸다고 더 주지는 않는 것 같다.

결론적으로 우대이율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대 이율은 다음과 같다.

 

활용 전략

   이율도 나쁘지 않고 우대이율 챙기기도 어렵지 않은 상품이다. 무난한 적금 상품이라고 생각한다.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아기들과 놀 때 유용할 것으로 본다. 혹은 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던데 아이들이 직접 이 어플을 갖고 놀면서 재테크를 배우는 것도 나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. 꼭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적금 이율 자체도 지금같은 저금리 상황에선 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.

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KB국민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자

https://obank.kbstar.com/quics?page=C018415&cc=b030646:b029684&%EC%9B%B9%EC%83%81%ED%92%88%EC%BD%94%EB%93%9C=DP000551&QSL=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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