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레버리지 ETF] 장기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

   레버리지 ETF란?   

   레버리지 ETF는 ETF가 추종하는 지수를 기준으로 그 지수의 변동폭의 몇 배로 수익, 혹은 손실이 날 수 있는 파생상품이다. 예를들어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KODEX레버리지, 중국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CHINA 레버리지, 금 선물을 추종하는 금선물 레버리지 등이 있다.

   장기투자 하면 안되는 이유는?   

   

   예를 들어 살펴보자. 레버리지 ETF가 추종할 가상의 상품지수가 있다고 가정하고 현재 그 지수가 10,000이다. 이 때 이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의 현재 가격은 10,000원이라고 하자.

Case 1)  매년 지수가 1000씩 상승할 경우

 

Case 2)  매년 지수가 1000씩 하락할 경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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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se 3)  중간에 지수가 내렸다 원점을 되찾는 경우

Case 3)  중간에 지수가 올랐다 원점을 되찾는 경우

Case 5)  지수가 위, 아래로 움직이다 원점을 되찾는 경우

   결론   

   추종지수가 아닌 그 변화율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. 만약 레버리지 ETF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상승장이라고 판단이 되었을 때 한달 이내의 단기 목적으로 투자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. 장기적으로 들고 있어봤자 그 지수의 상승분의 2배만큼 먹지는 못하고 오히려 보유 중 하락장을 만날경우 손실을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.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데이트레이더들이 자주 활용하는 상품이기도 하다.

   참고로 일부 해외 지수 연계 레버리지 상품들의 경우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투자 계획을 세울 때 주의가 필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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