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년 11월. NXC와 NC Soft의 결별
정리 :
게임업계 양대산맥의 합병)
-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3년 만에 지분 관계를 정리
- 넥슨은 보유 중인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(15.08%)을 시간 외 대량 매매로 매각
- 12년 6월 8일, 넥슨이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중 14.68%를 주당 25만원에 매입
-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됨
- 캐쥬얼 게임 위주의 넥슨과 MMORPG 위주의 엔씨와의 연합은 큰 관심을 모음
- 공동연합으로 글로벌시장 개척을 목표로 했을 것으로 추정
- 벨브와 EA를 견제하고자 했지만 실패
무의미했던 합병의 결과)
- 김택진 대표가 자신의 지분 2/3을 매각하고 최대주주 자리를 내준 것은 의문
- 넥슨이 엔씨 주식 매입 후 엔씨 주가는 12만원대까지 폭락
- 14년 10월 8일 넥슨은 엔씨소프트 지분 0.4% 추가매입 (총 15.08% 확보)
- 15년 1월 27일 넥슨은 엔씨소프트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
- 15년 2월 대주주라는 명목으로 엔씨 측 이사 선임권 등을 요구
- 15년 2월 16일 엔씨는 넷마블 주식 9.8% 매입
- 15년 2월 17일 엔시는 자사주 전량(8.9%)을 넷마블에 매각
- 넥슨을 견제하고자 넷마블과의 동맹
- 결과적으로 김택진 대표에게 우호한 지분이 18.9%가 되면서 넥슨(15.08%)보다 우위를 점함
- 15년 3월 28일 김택진 대표가 대표에 재선임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잠잠해 짐
- 후에 넥슨이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 결별
이후)
- 넥슨의 엔씨 지분 매각후 다음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(11.76%)이 최대 주주가 되었다
- 그 후 김택진 대표가 넥슨이 판 엔씨 지분 중 2.0%를 인수해 지분율 11.98%로 늘렸다고 공시
- 김택진 대표가 다시 최고주주 자리에 오름
- 넥슨이 기존 보유하고 있던 지분(15.08%-2.0%=13.08%)의 향방이 의문
- 8.9%를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은 3.1%만 매입해도 최대 주주가 되지만 매입에 참여하지 않음
- 증권업계에선 13.08%를 해외자본이 매입했다고 분석
- 만약 해외 기관들이 지분을 특정 기업에 팔 경우 엔씨 최고주주 자리가 위태
- 주목받는 기업은 텐센트
- 텐센트는 넷마블게임즈의 지분 28%를 확보한 2대 주주
- 넷마블이 엔씨 지분 (8.9%)를 갖고 있기에 텐센트가 엔씨 지분 3~4%만 추가 매입해도 별도 공시 없이 엔씨 경영권 압박 가능
- 중국계 기업이 국내 게임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게됨을 의미
@. 포인트
지분확보의 중요성, 국내 게임산업의 미래
게임업계 양대산맥의 합병)
-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3년 만에 지분 관계를 정리
- 넥슨은 보유 중인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(15.08%)을 시간 외 대량 매매로 매각
- 12년 6월 8일, 넥슨이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중 14.68%를 주당 25만원에 매입
-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됨
- 캐쥬얼 게임 위주의 넥슨과 MMORPG 위주의 엔씨와의 연합은 큰 관심을 모음
- 공동연합으로 글로벌시장 개척을 목표로 했을 것으로 추정
- 벨브와 EA를 견제하고자 했지만 실패
무의미했던 합병의 결과)
- 김택진 대표가 자신의 지분 2/3을 매각하고 최대주주 자리를 내준 것은 의문
- 넥슨이 엔씨 주식 매입 후 엔씨 주가는 12만원대까지 폭락
- 14년 10월 8일 넥슨은 엔씨소프트 지분 0.4% 추가매입 (총 15.08% 확보)
- 15년 1월 27일 넥슨은 엔씨소프트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
- 15년 2월 대주주라는 명목으로 엔씨 측 이사 선임권 등을 요구
- 15년 2월 16일 엔씨는 넷마블 주식 9.8% 매입
- 15년 2월 17일 엔시는 자사주 전량(8.9%)을 넷마블에 매각
- 넥슨을 견제하고자 넷마블과의 동맹
- 결과적으로 김택진 대표에게 우호한 지분이 18.9%가 되면서 넥슨(15.08%)보다 우위를 점함
- 15년 3월 28일 김택진 대표가 대표에 재선임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잠잠해 짐
- 후에 넥슨이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 결별
이후)
- 넥슨의 엔씨 지분 매각후 다음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(11.76%)이 최대 주주가 되었다
- 그 후 김택진 대표가 넥슨이 판 엔씨 지분 중 2.0%를 인수해 지분율 11.98%로 늘렸다고 공시
- 김택진 대표가 다시 최고주주 자리에 오름
- 넥슨이 기존 보유하고 있던 지분(15.08%-2.0%=13.08%)의 향방이 의문
- 8.9%를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은 3.1%만 매입해도 최대 주주가 되지만 매입에 참여하지 않음
- 증권업계에선 13.08%를 해외자본이 매입했다고 분석
- 만약 해외 기관들이 지분을 특정 기업에 팔 경우 엔씨 최고주주 자리가 위태
- 주목받는 기업은 텐센트
- 텐센트는 넷마블게임즈의 지분 28%를 확보한 2대 주주
- 넷마블이 엔씨 지분 (8.9%)를 갖고 있기에 텐센트가 엔씨 지분 3~4%만 추가 매입해도 별도 공시 없이 엔씨 경영권 압박 가능
- 중국계 기업이 국내 게임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게됨을 의미
@. 포인트
지분확보의 중요성, 국내 게임산업의 미래
참고:
2015/11월호. 스마트PC사랑. 넥슨*엔씨소프트 3년간 불편한 동거 끝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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