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/17. 수요가 줄어든 회사채 시장

Posted by 도오온
2015. 11. 18. 01:30 시장분석/금융

정리 :
- 대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 기관 투자자들이 회사채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. 
- 12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부채비율을 조정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. 
- 지속되는 경기 둔화와 중국 경기 부진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회사채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.

자료 : 금융투자협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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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AA신용등급 회사채의 신용스프레드는 지난 13일 0.41%를 기록했다. >> 작년 1월 이후 최고치
- 신용 스프레드란 국고채와 회사채 간의 간격을 말한다.
- 간격이 넓을 수록 자금조달이 어려워짐을 의미한다. 
- 이는 국가간 신용상태를 나타낼 때에도 사용된다.

- 신용 스프레드가 상승함에 따라 기업들의 부채를 통한 자금 조달에 어려움을 겪고 있다. 
- 한동안 회사채 시장의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.



@. 포인트
회사채, 금리, 신용등급, 신용스프레드, RP



참고: 
15/11/17. 한경. 기업발 실적쇼크 먹은 회사채 시장 '썰렁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