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/18. 가맹점 수수료 인하, 핀테크에 부담느끼는 카드사

Posted by 도오온
2015. 11. 19. 00:10 시장분석/금융

정리 :


좌-신용판매액 규모(단위: 조)    우-가맹점 수수료 수입 변화(단위: 조)

자료 : 금감원


- 새누리당과 정부는 11월 2일 당정협의를 거쳐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.

- 예로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신용카드 수수료율 1.5%에서 0.8%로 약 50%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.

- 체크카드의 경우 1.0%에서 0.5%로 이 역시 50%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

- 이는 12년 원가기반 수수료 산정원칙에 의해 3년마다 수수료율을 재산정하기로 한 계획의 결과로 보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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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핀테크 기술의 발달로 카카오 페이, 네이버 페이, 삼성 페이 등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지급결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.

- 여기서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기술을 이용해서 기존 카드 리더기에서도 핸드폰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기술이다.

- 기존 NFC 방식과의 차이점은 NFC 기술은 통일되어 있지 않아 각각의 단말기가 필요하여 호환성이 매우 낮다.

- 하지만 삼성페이의 경우는 대부분 업소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카드리더기를 이용해서 결제가 가능해 호환성이 매우 높은것으로 알려져있다.


- 수수료 인하, 플라스틱 카드의 대체제 등장으로 카드사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.

- 주요 기업계에서는 자사 카드사의 지분 매각설이 나오고 있다.

- 정부는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을 피고 있다고 하지만 수신업무를 할 수 없는 기업계에는 그림의 떡.



 

@. 포인트

카드 수수료, 핀테크, 인터넷 플랫폼 지급결제 시장




참고: 

15/11/18. 한경. 위기의 카드업계 '사면초가'